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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이스산업 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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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1·2전시장 ‘국내최대’ 대형 국내외 행사 유치 성공

정부가 2009년 마이스(MICE) 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지정한 이후 서울·부산·제주를 필두로 한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마이스산업은 민간기업회의(Meeting), 보상여행(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이벤트(Exhibition Event)를 총칭하는 용어로, 비즈니스 행사와 관광이 결합된 산업을 말한다.



고양시도 2005년 킨텍스 제1전시장 완공에 이어 지난해 9월 제2전시장 개장으로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되면서 ‘황금알을 낳는 산업’이라 불리는 마이스 산업 진흥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대형 전시 행사는 국내에서 도맡아 유치하고 있다. 지난 4월 국내 단일 전시회 최초로 10만㎡ 전시면적으로 열린 2012서울공작기계전에는 11만 1000여명(외국인 5100여명)이 방문했고, 6월에는 세계 3대 부직포 전시회인 아시아부직포산업전시회 및 콘퍼런스를 유치했다. 9월에는 세계 35개국이 참가한 유엔 세계무역기구(WTO)의 제4차 세계생태관광총회(WEC)를 개최해 ‘고양’이라는 도시 브랜드의 인지도를 세계 곳곳에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국제회의 참가자들은 체류 지역 주변의 문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이에 걸맞은 프로그램의 충실화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행주산성·북한산 등 지역 명소와 DMZ 등 인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최성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

2012-11-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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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