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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겨울을 맞아 전화 한 통만으로 거리 노숙인에게 필요한 정보나 시설을 안내하는 24시간 위기대응 통합 콜(1600-9582)을 운영한다.

거리 노숙인들의 동사 방지를 위한 응급 잠자리를 현재 220개의 2배인 430개로 확대하고 노숙인을 찾아가 정신과 전문상담을 하는 ‘스트리트 닥터’도 운영한다.

시는 14일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응급구호체계를 꾸리는 ‘겨울철 노숙인 특별보호대책’을 24시간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기준 시내 노숙인 4340명 가운데 13%인 576명은 노숙인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순수 거리 노숙인이다. 노숙인이 도움을 필요로 해도 각 시설의 전화번호 파악을 시작으로 지원을 받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 콜을 설치한다.

보호가 필요한 노숙인을 발견한 경우 누구라도 전화를 걸면 2곳의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에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조치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2-11-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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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