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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등재를 앞두고 ‘정선 아리랑’의 고장 강원도 정선에 아리랑 붐이 일고 있다.

강원도와 정선군은 5일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등재 추진을 계기로 서울에서 아리랑 토론회를 연 데 이어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위대한 유산 아리랑’ 축하공연을 펼치며 아리랑 붐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무형유산 등재 추진을 계기로 강원도를 아리랑의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내년에 아리랑 민속박물관과 아리랑 대축전을 구상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아리랑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이곳에서 아리랑의 지속 발전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할 전망이다.

6일 정선에서 열릴 아리랑 축하공연은 정선아리랑이 강원 무형문화재 제1호로 문화적 가치가 높고 정선이 아리랑의 본고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악 명창들과 인기 절정의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해 아리랑을 홍보할 예정이다.

정선군에서는 정선아리랑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표곡으로 선정하는 등 올림픽의 소재로 활용해 세계에 알리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추구하는 문화올림픽에 한국적 정서가 깊은 정선아리랑을 접목하면 문화관광 상품으로 제격이란 판단에서다.

이에 앞서 4일에는 도와 정선아리랑연구소가 공동으로 서울에서 아리랑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강원도에 아리랑의 보전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속박물관 등을 건립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쉽게 아리랑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용선 정선아리랑연구소장은 “아리랑의 발전과 2018 평창문화올림픽의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으로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선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2-12-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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