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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원장에게 듣는다] 장계자 서울 강서구의회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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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축제’ 키워 세계적 한방도시 육성

“허준 선생의 고향인 강서구가 세계적인 한방 특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계자 서울 강서구의회 부위원장
서울 강서구의회 장계자(58) 의원은 10일 “의성(醫聖) 허준 선생이 태어난 우리 구는 허준의 호를 딴 구암공원과 허준박물관, 대한한의사협회 등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이를 적극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의정활동을 하면서 줄곧 허준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키우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펴고 있다.

주민들이 허준 선생의 정신을 본받을 수 있도록 구암공원을 지역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육성했으며, 매년 10월 구암공원과 방화근린공원에서 각각 나눠 개최되던 허준축제를 올해부터 구암공원으로 일원화하고, 축제의 내실화와 규모를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는 “한의학(韓醫學)은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로 김포공항이 인접한 지리적인 여건을 활용해 다양한 한방 관련 사업을 펼 수 있다.”면서 “세계적인 한방 특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 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악취를 풍기며 주민의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마곡지구의 폐기물 중간 집하장 폐기물 처리에 대해 집행부를 강도 높게 압박하기도 했다. 야간을 틈타 주택가에 무단 주차돼 있는 대형 차량과 중장비의 집중 단속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 경로당 문턱이 너무 높아 저소득 노인들이 이용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예산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우선적으로 사용돼야 한다.”면서 “사업의 우선순위를 꼼꼼히 따져 예산이 주민 실생활과 직결된 사업에 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12-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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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