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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학교생활 부적응 도울 상담사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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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34개교에 사회복지사 심리치료·가정방문 등 계획

경기 수원시는 4일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일선 학교에 사회복지사를 복지상담전문인력으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30곳과 중학교 4곳 등 34개 학교를 선정한다.

복지상담사들은 개인적인 문제나 가족 또는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긍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담과 심리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필요에 따라서는 학부모를 상담하거나 가정을 방문해 고충을 들어주고 해당 교사와 협력 관계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한다. 해당 학교는 상담교사가 활동할 수 있도록 학교사회복지실을 설치,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필요한 예산 14억 7500만원은 모두 수원시가 부담하고 시 교육청은 학교 선정과 관련한 공모절차를 담당한다. 김국회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사들로서는 한계가 많으나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은 상담과 심리치료 등을 통해 보듬어 주기 때문에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3-01-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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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