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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행정] 은평구 직원의 행복지수 높이는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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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명상으로 스트레스 훅~ 자신감 팍~

27일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열린 힐링프로그램 교육에 참가한 김우영(오른쪽) 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요가를 하고 있다.은평구 제공
‘직원들의 마음이 건강해야 주민들에 대한 서비스의 질도 높아진다.’

27일 오후 2시 은평구청 5층 은평홀.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김우영 구청장과 직원 30여명이 요가와 명상을 하며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고 있었다. 이들은 ‘직원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은평 힐링프로그램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로, 주로 민원 단속 부서 등 민원인들을 많이 상대하는 부서 근무자들이다. 교육지도는 은평구 평생학습관 ‘4050 길찾기센터’에서 맡아 명상과 요가, 웃음 치료 등의 순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김 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기존의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형태의 교육이 아니라 공무원 스스로 자기 성찰을 통해 머리로 이해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교육”이라면서 “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원들의 자신감 회복과 스트레스 관리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는 힐링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6기에 걸쳐 진행된다. 또 6월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힐링캠프도 운영해 직원들의 에너지 충전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교육은 민원인을 대하는 과정에서 생긴 직원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하는 현장 근무 직원들은 욕설이 난무하는 현장에서 언어적 폭력은 물론 물리적 폭력의 피해를 받는데도 공무원이란 신분 때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마음의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교육에 참가한 박지숙(30·주택과)씨는 “재개발 집단 민원 등으로 인해 업무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교육을 받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직원들의 대민 서비스 향상과 연계해 나가는 한편 주민들을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각종 민원으로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이 건강한 심신을 되찾아야 주민들에 대한 서비스도 좋아질 것”이라면서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 치유를 운영해 본 뒤 장기적으로는 심신치유센터를 만들어 주민들의 지친 심신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3-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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