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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중·고교생 하루 1시간~3.5시간…휴대전화 붙들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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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중·고교생은 학교급별로 하루 1시간에서 3.5시간씩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휴대전화를 오락이나 친구·가족과 문자를 주고받는 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경기도교육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초·중·고교생 1만 1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의 49.0%, 중학생 82.7%, 고교생 88.3%가 스마트폰을 갖고 있다. 나머지 대부분은 일반 휴대전화를 갖고 있었으며 일부 학생은 휴대전화를 갖고 있지 않았다.

초등학생은 휴대전화를 학교 안에서 6분, 학교 밖에서 57분 등 하루 평균 63분을 사용하고 중학생은 평균 164분(학교 내 14분, 학교 밖 150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교생은 학교 안에서 50분, 학교 밖에서 161분 등 평균 211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용 목적은 정보검색 및 오락, 가족과 문자 및 통화, 친구와 문자 및 통화 등 순으로 많았다.

초·중·고교생은 이와 함께 학교 급별로 88∼96%가 컴퓨터를 갖고 있으며 하루 평균 초등학생은 52분, 중학생은 75분, 고교생은 74분을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컴퓨터는 공부 및 숙제와 함께 역시 정보검색 및 오락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3-05-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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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