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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아동·여성 단체 398곳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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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안전관련 협업, 새달 1일 전국 첫 출범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민·종교단체와 지방자치단체, 경찰 등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가 총망라된 협력 단체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원 지역에 조직된다.

강원도 지역치안협의회는 다음 달 1일 강원지방경찰청에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아연대) 추진본부’ 출범식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내 398개 기관·단체가 총망라된 아연대 추진본부는 아동·여성의 안전 문제만큼은 서로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에 나선다는 게 핵심 목적이다.

각 기관·단체가 개별적으로 시행한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조직적으로 묶어 중심축 역할을 수행한다. 또 아동·여성 보호 관련 프로젝트의 방향을 제시하고 조정자 역할도 도맡는다. 이를 위해 경찰은 아연대 추진본부를 주관·운영하고, 지자체는 예산 지원, 각 시·군 의회는 아연대 운영 조례 제·개정 등 제도적 뒷받침을 한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3-06-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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