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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도로심의회 효과

동대문구가 잦은 도로공사로 인한 부작용 줄이기에 나섰다. 가스관과 통신선, 상수도 공사 등으로 팠다 메웠다를 반복하면서 누더기 길을 만든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구는 최근 하반기 도로관리심의회를 열고 도로공사 시기 조정으로 중복 굴착을 없애고 공사 기간과 면적을 최대한 단축해 주민 불편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구는 동부수도사업소를 비롯한 10개 기관에서 92건(8669m)의 도로굴착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시행시기 조정과 차량소통 대책, 도로시설 안전대책 등을 중점 심의했다. 특히 도시가스관과 통신선로, 상수도, 한전 지중화선로 매설 공사 등에 대한 사업 시행시기 조정 등을 중점 심의했다. 또 접수된 92건의 공사 중 28건을 시기 조정을 통해 함께 공사하도록 했다. 따라서 28건의 공사 가운데 14건(1837m)을 줄였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심의회를 거쳐 효율적인 도로 유지관리와 예산 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8-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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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