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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한자마을 안동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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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성곡동 일대에 한옥서당·인성함양관 등 추진

국내 첫 ‘한자(漢字) 마을’이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본산인 경북 안동에 조성된다.

안동시는 2015년까지 성곡동 야외민속촌 일원 부지 1만 7000여㎡에 총 100억원을 투입해 한자마을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자마을에는 한옥서당·인성함양관·한자교육관 등 한옥 7채와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인근의 계남고택과 까치구멍집 등 기존 고택 8동을 활용한 고택체험장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우선 고택체험장은 다음 달부터 개·보수에 들어가 내년 7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한자마을이 ‘한자’를 테마로 활용한 교육적 요소 접목으로 단순 방문에서부터 에듀테인먼트(교육·위락), 쇼핑기능까지 제공하는 오감 체험 유교문화 체험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꾸민다는 구상이다.

운영은 SK와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안동시가 공동 설립한 사회적기업인 (재)행복전통마을이 맡게 된다. 이를 위해 SK행복나눔재단이 최근 사업비 15억원을 출연했다.

시 관계자는 “한자마을이 국내 처음으로 조성되면 고택 숙박체험을 비롯해 한자를 활용한 테마교육과 안동의 전통문화와 연계한 역사탐방, 전통과학,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3-08-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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