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공원 건립 등 협약 체결
광주시내 곳곳에 있는 국방부 소유 땅 276만 5000㎡(약 83만평)가 시민의 품으로 되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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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국방부와 ‘국공유지 양여·교환협약’과 ‘보라매축구공원 건립 협약’(가칭)을 각각 체결했다.
시는 또 국방부 소유인 광산구 신촌동 옛 장암마을 일대 5만 8000㎡에 80억원을 들여 4면짜리 축구장을 짓기로 협약했다. 이 부지는 국방부가 전투기 소음피해 민원 해소를 위해 매입, 관리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014-02-2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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