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생물다양성 국제회의
전 세계 생물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과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열린다. 환경부는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 ‘제1차 지식 및 데이터 대책반’ 회의가 3~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독일에서 열린 IPBES 3차 의장단 회의는 국립생태원이 신청한 지식 및 데이터 기술 지원 조직의 한국 유치를 승인했다. 환경부는 IPBES와 협정서를 체결한 후 연내 국립생태원 내에 공식 발족할 계획이다.
산업지원인력 1만2000명 확정
병무청은 내년도 산업체에 배정할 산업지원인력 규모를 총 1만 2000명으로 확정해 관보에 게시했다. 모집 인력은 ▲산업기능요원 8500명 ▲전문연구요원 2500명 ▲선박 승선근무예비역 1000명 등이다. 이 가운데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은 중소기업 지원 차원에서 올해보다 500명이 늘었다. 산업지원인력을 원하는 병역지정업체는 희망 인원을 이달 말까지 미래창조과학부 등에 신청하면 된다.
2014-06-0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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