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겨울철 화재 대비… 2000가구에 소화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서 시작한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정부혁신 최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11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동빙고에 열린 어린이영어책 세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줌 인 서울] 25개 자치구 재정자립도 10년만에 최저 ‘초비상’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평균 34%… 2005년보다 21%P↓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재정자립도에 초비상이 걸렸다. 전문가들은 시민 삶의 질을 위해 얼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낸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자치구 평균 재정자립도는 33.6%로 2005년보다 21.1% 포인트 급락했다. 자치구 평균은 2005년 54.7%에서 2006년 53.1%, 2007년 50.5%로 꾸준히 하락하다 올해 10년 만에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했다.

재정자립도가 50% 이상인 자치구도 2005년 10곳에서 올해 4곳으로 대폭 감소했다. 올해 재정자립도가 50% 이상인 곳은 종로구(55%)와 중구(63.5%), 서초구(63%), 강남구(64.3%) 등에 불과하다. 이들 구 역시 자립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여서 위기감을 느낀다. 실제 2005년 92.6%이던 서초구 재정자립도가 10년 새 29.6% 포인트나 떨어졌다. 송파구 또한 83.7%이던 것이 올해 절반 수준인 44.5%까지 곤두박질쳤다.

가장 낮은 구는 노원구로 17.2%였다. 강북구(20.4%)와 도봉구(21.2%)도 열악했다. 25개 자치구 중 절반 이상인 19곳의 재정자립도가 20~30%일 정도로 아주 나쁜 상황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자치구의 재정자립도가 낮아진 데엔 중앙 정부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정부가 보육지원금과 기초연금 등 보편적 복지를 확대하면서 제대로 재원을 마련하지 않고 책임을 지방자치단체에 전가한 게 악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현재 기초연금과 무상보육 등 자치구의 사회복지비 부담률은 50%에 육박한다.

A자치구 관계자는 “자립도 급락으로 지자체에서 꼭 시행해야 하는 사업도 엄두를 내기 어렵게 됐다”며 “이렇게 되면 지방자치의 시행 목적 자체가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처럼 급박한 상황을 둘러싸고 구청장협의회는 12일 공동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25개 자치구는 이 자리에서 정부와 서울시에 기초지자체에 대한 예산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4-08-12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근심·걱정 잊고 노을 속 힐링…행복한 중랑의 가을

류경기 구청장의 ‘가을빛 동행’

서초, 골목길 활용 아이디어 138건 발굴

옹벽 수직정원·바닥 조명 등 제안

강남,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김장’ 나눔

취약계층 475가구·아동시설 전달

‘명품 구로올레길’ 따라 1000여명 가을숲길 걷는

7일 개웅산공원~천왕산캠핑장 장인홍 청장 “걷기문화 확산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