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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재난 지구촌이 함께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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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청 16~17일 국제회의 개최

지구촌 대형 재난과 사고에 대한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열린다.

소방방재청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과 공동으로 18개 회원국 및 유엔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탐색구조자문단(INSARAG)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INSARAG는 OCHA 산하 기구로 국제적 재난에 대비한 구조 협력 체제 구축 및 재난 현장의 각국 구조대 간 조정 임무 수행, 국제구조대의 구조활동지침 제시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현재 아·태지역 23개국 등 전 세계에 91개 회원국이 가입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지진, 태풍, 붕괴, 테러 등 지구촌에 각종 대형 재난이 빈발함에 따라 대형 국제 재난에 대비한 유엔 차원의 긴급구호 프로그램 운용, 재난 현장에서의 긴급의료시스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INSARAG 아·태지역회의는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은 2000년 초대 의장국과 2007년 의장국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의장국에 선정됐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4-09-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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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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