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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출신 첫 6급 탄생… 이영남 화순 군민문화센터장

전직 군수가 6급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돼 화제가 되고 있다. 1995년 지방자치가 실시된 뒤 자치단체장이 일반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영남 화순 군민문화센터장
18일 전남 화순군에 따르면 이영남(58·여) 전 군수가 6급 공모직인 군민종합문화센터장에 임명됐다. 6명의 후보자와 함께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지난 11일 최종 합격했다.

다음달 1일부터 2년간 근무한다. 최대 5년간 연장할 수 있다. 연봉은 4100만원이다. 이 전 군수는 2002년 당선된 남편 임호경 전 화순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하자 보궐선거로 당선돼 2004년 6월부터 2006년 6월까지 화순군수를 역임했다.

이 전 군수는 “엄마가 열심히 사는 모습에 자녀의 탈선도 줄어들고, 할머니들이 책을 읽고 손주들에게 자랑하는 복지 문화센터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화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4-09-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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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