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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새달 개통 땐 전북 관광객 100만명 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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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호남고속철(KTX)이 개통되면 전북권 관광객이 100만명 증가하는 등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됐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호남선 KTX가 개통될 경우 2020년 기준 관광객이 63만~109만명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북도의 싱크탱크인 전북발전연구원이 경부선 KTX 개통 후 발생한 관광부문 파급효과 등을 토대로 호남선 KTX 개통 효과를 예측한 것이다.

관광객 지출도 295억~513억원 증가하고 생산 유발 효과는 376억~653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45억~252억원, 고용 유발 효과는 933명~1623명이다. 특히 도내 지자체들이 코레일과 KTX 연계 관광상품을 출시할 경우 그 효과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도는 카드 1장으로 대중교통부터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지, 쇼핑몰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관광패스라인에 KTX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5-03-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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