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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또 돼지구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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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8번째… 15마리 살처분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였던 경북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농장의 돼지가 구제역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31일 방역당국이 밝혔다. 경북에서 여덟 번째 발병이다.

해당 농장은 돼지 1200여 마리를 사육 중인데 이 중 15마리가 제대로 서지 못하거나 발굽이 빠지는 등 구제역 증상을 보였다. 방역당국은 우선 15마리를 살처분하고 이후 살처분 범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해당 농장 반경 500m 내에는 소 474마리, 3㎞ 내에는 소 5500여 마리와 돼지 3만 3000여 마리를 키우고 있다.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5-04-0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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