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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4번째로 국제회의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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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총 636건… 美·벨기에 1·2위

한국이 각종 회의, 전시회 등 비즈니스 관광을 아우르는 ‘마이스(MICE)’ 산업의 강국 위상을 재확인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지난해 국제회의 개최 순위에서 한국이 총 636건을 기록해 미국, 벨기에, 싱가포르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면서 “2012년 5위(563건), 2013년 3위(635건)에 이어 3년 연속 세계 5위권 수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계 주요 국가별 개최 순위를 보면, 미국이 858건으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해 1위를 차지했고, 벨기에가 851건으로 전년 대비 세 단계 상승해 2위로 급부상했다. 전년도 1위였던 싱가포르는 850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국제협회연합(UIA)은 매년 국제회의 개최 통계를 공식 집계, 발표한다.

일본은 624건으로 전년 대비 한 단계 하락한 5위를 기록했으며, 프랑스가 561건으로 6위, 오스트리아가 539건으로 7위, 스페인이 513건으로 8위, 독일이 439건으로 9위, 영국이 354건으로 10위를 달성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정부와 관광공사, 지자체, 지역컨벤션뷰로(CVB), MICE업계, 학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대응해 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국제회의 산업이 양적·질적인 성장을 계속해 세계적인 MICE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2015-06-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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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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