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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예비기업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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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원 루프 - 원스톱 서비스’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창업 예비기업을 한자리에서 지원하는 ‘원 루프-원스톱 서비스’(One roof-One stop Service)를 구축하기로 했다. 원 루프-원스톱 서비스는 한 지붕 아래 중소기업 지원 기관을 유치해 맞춤형 지원체계를 갖추는 것이다.

울산시는 9일 열린 ‘울산지역 경제단체 및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에서 울산경제진흥원에 원 루프-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해 지역의 중소기업이나 창업 예비기업을 키워 나가기로 하고 서비스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울산경제진흥원에는 울산중소기업협회, 울산신용보증재단,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 중소기업청 울산사무소, 한국표준협회, 기술보증기금, 농협, 경남은행, 울산발전연구원, 승강기안전원 등이 입주해 있다.

시는 이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시설이 아닌 울산발전연구원과 승강기안전원을 다른 곳으로 이주시키고, 그 자리에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들 기관이 모두 입주하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창업-금융-연구개발-기술지원-수출마케팅 등 단계별 지원 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합동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본부 등이 입주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들 지원기관이 입주하면 경제진흥원 1층에 민원안내방, 카페방(아이디어 복덕방), 전시방 등을 설치해 중소기업과 이들 지원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민원안내방은 중소기업 민원상담과 안내 업무를, 카페방은 수요자인 중소기업과 공급자인 지원기관이 만나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곳이다. 전시방에서는 기술 성과물을 홍보하기로 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5-06-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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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