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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문광위, 화제의 콜라보 ‘피스마이너스원’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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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으로 문화행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상묵, 성동2, 새누리당)는 24일 제261회 정례회 중 서울시립미술관의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관한 승인안을 의결한 뒤, 서울시립미술관을 방문하여 최근 대중스타인 지드래곤을 내세우고 있어 공공미술관의 역할과 정체성 등 이슈의 중심이 되고 있는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을 관람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상묵·왼쪽 세번째) 위원들이 지난 24일 서울시립미술관을 방문하여 최근 이슈의 중심이 되고 있는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을 관람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무대를 넘어서(Beyond the Stage)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국내외 작가 14명(팀)이 참여해대중음악의 세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설치, 영상, 회화 등을 선보이는 전시로, 뮤지션으로서의 지드래곤이 보여 왔던 가시적 퍼포먼스를 넘어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그의 음악적 세계관을 반영하는 현대미술 작품들을 통해 팝뮤직과 시각예술의 창의적 키워드를 제시하고, 동시대 문화의 지형과 사회적 현상에 현대의 대중문화와 미술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상묵 위원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미술계와 대중스타의 콜라보로서 이번 전시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미술계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분명 유의미한 부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립미술관의 새로운 도전들이 이번 전시를 동력 삼아 대중들에게 더 다가가며, 미술관이란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관람을 마무리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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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