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국립자연휴양림 ‘쓰레기 없는 친환경 캠프장’ 운영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봉화 청옥산·양평 중미산 자연휴양림 대상 시범적으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경북 봉화 청옥산 자연휴양림과 경기 양평 중미산 자연휴양림을 ‘친환경 캠프장’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 캠프장은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캠프장’을 말한다.

최근 캠핑문화가 다양화·고급화되고, 안락하고 편리한 캠핑을 원하는 이용객이 늘면서, 캠프장의 쓰레기 발생으로 인한 자연훼손이 문제가 되고 있다.


휴양림관리소는 지난해 7월 아웃도어 전문업체 ㈜영원무역과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캠핑스쿨’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쾌적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 캠프장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객은 거주지의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가지고 와 캠프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집으로 다시 가져가면 된다.

휴양림관리소는 이용객의 자발적인 참여와 확산을 위해 현장에서 쓰레기를 되가져 가거나, 온라인 상에 인증사진과 참여 후기 등을 남기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친환경 캠프장은 모든 이용객이 쾌적하고 건강한 캠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바른 캠핑문화를 정착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기간에 발생하는 문제점을 계속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