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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서울시의원 “급경사지 375곳… 부실 옹벽 붕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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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북구 장위1동 세종빌라 옹벽 붕괴 현장.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장마철은 끝났지만 태풍 대비 차원에서 주택가 곳곳에 있는 부실 옹벽에 대한 긴급 점검 및 사전예방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승로 의원
이승로 서울시의원(성북4,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달 25일 연일 쏟아진 폭우로 인해 옹벽이 붕괴된 성북구 장위1동 세종빌라 현장을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했다.

이승로 의원은 “이 지역은 최근 계속된 비로 인해 30m 가량의 옹벽이 붕괴된 곳으로, 여전히 좌우 15m 정도의 추가적 붕괴가 우려된다”며, “만약 강한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발생했다면 주민 안전에 큰 위협이 되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또한 “올해 일제조사를 통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가 375곳 정도 되는 것으로 집계되었지만, 통계상 잡히지 않는 부실 옹벽이나 담장이 주택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며, “폭우의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만큼 조속히 긴급 안전 점검 및 사전예방대책 수립은 물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시와 자치구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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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