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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혜 서울시의원 “청년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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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노동권익센터 정기토론회’ 참석

‘제1회 서울노동권익센터 정기토론회’가 지난 2일 오후 2시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렸다.왼쪽부터 신유정 서울시청년허브 기획실장, 김성희 서울노동권익센터 소장, 임영일 한국노동연구소 이사장, 이신혜 서울시의원,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노동통계연구실장.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제1회 서울노동권익센터 정기토론회’가 지난 2일 오후 2시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청년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방안과 서울시의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임영일 한국노동연구소 이사장이 사회를 맡고 김성희 서울노동권익센터 소장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노동통계연구실장, 신유정 서울시청년허브 기획실장, 이신혜 서울시의원이 참여했다.

김성희 소장은 토론회에서 시사점으로 ▲직접일자리사업이 단기일자리중심의 인턴제 유형▲구직자에게 직접 장려금을 주는 정책의 효과성▲노동력의 유연성을 높여 기본적인 고용안정성을 제공▲청년층의 높은 이직률과 일자리 질의 문제의 재검토를 제시했다.

김소장은 또 ▲청년실업 의무고용제▲사회연대형 고용창출형 실제노동시간 단축▲비정규직의 온전한 정규직화 전환계획▲실업부조제도의 도입과 실업보험제로의 전환이라는 네 가지 정책 조합을 대안으로 제안했다.

이신혜 서울시의원은 “이제는 청년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때”라며 “청년에 대하여 투자를 넘어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가지는 존엄성과 기본권을 국가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도록 청년정책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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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