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은 4일 연구와 전산 부문을 융합한 ‘고용서비스전략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설된 고용서비스전략본부장에는 정연순(51) 연구위원이 임명됐다. 정 본부장은 2006년 3월 고용정보원이 문을 연 이래 최초의 여성 본부장이다.
정 본부장은 2007년 9월 고용정보원에 들어가 진로교육센터장과 생애진로개발센터장으로 활동했다. 평생교육과 청년고용서비스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6-01-0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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