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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춘수의원 ‘마음을 사로잡는 스피치’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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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신청사 대회의실서... 편기범 국제 스피치학회장 강사로 나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춘수 의원(새누리당, 영등포 3선거구)은 의원스피치연구 동호회 회장으로서 감동을 주는 연설기법이라는 부제로 ‘마음을 사로 잡는 스피치’라는 특별세미나를 서울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3월 2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스피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의원스피치연구 동우회 김춘수 회장은 “정치인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자신의 의사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가치나 품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하면서 “말 한마디로 사람을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 하며 마음을 아프게도 한다. 인간관계에서 의사소통 능력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스피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의원 “스피치연구 동우회는 소속 정당을 떠나, 의원 개개인이 정치인으로서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한 훌륭한 스피치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여, 상호 비방이 아닌 품격 높은 연설을 통해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여 정치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스피치는 단순히 말하기 기술을 익힌다는 것보다 자신을 변화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에 제대로 스피치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을 감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하면서, 이번 특별세미나를 무료로 개방하여 서울시의회 의원뿐만 아니라 스피치에 관심이 많은 일반시민들도 참여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특별세미나 취지를 소개했다.

이번 특별세미나에는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국제 스피치학회 편기범 회장이 강사로 나서는 만큼 스피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나눔의 리더십과 아름다운 언어를 상황에 맞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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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