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지난 주말부터 꽃망울 터뜨려 장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떠오른 전북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를 휘감아 도는 벚꽃길.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한 옥정호 순환도로변에 심어진 수령 20년생 벚나무들은 지난 주말부터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전북도는 11일 밝혔다. 다른 지역은 벚꽃이 지지만 기온이 낮은 산간부인 옥정호 순환도로는 1주일 정도 늦게 핀다. 임실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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