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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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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U서비스 사업 선정

언제 어디서든 민원 앱… 공기질 측정·무인 택배함 관리 센서 운영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의견 제안이 가능한 앱, 공동 육아방의 공기질 자동 측정, 무인 택배함의 사용 여부 자동 안내. 서초구에서 실현한 유비쿼터스(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 사업들이다.


서초구가 개발한 스마트 정책 소통 애플리케이션 ‘서초맵’.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공간에 맞는 정보를 자동으로 보여준다.서초구 제공
서초구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행정자치부의 ‘U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U서비스 지원사업은 국민 삶을 편리하게 하는 행정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첨단 정보기술의 행정업무 접목을 핵심으로 한다. 구는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모에 채택됐다.

선정의 바탕이 된 사업은 ‘반딧불센터’다. 반딧불센터는 관리 사무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일반 주택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통합 관리사무소 역할을 하고 있다. 공동 육아공간과 공구 대여소, 무인 택배서비스 등 각종 시설이 마련돼 있다. 구는 여기에 첨단기술을 접목했다.

센터 출입구의 자동 체크인부터 무인 택배와 공구함 등에도 자동으로 사용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했다. 또 스마트 정책 소통 애플리케이션 ‘서초맵’을 개발해 센터의 위치와 소식 등을 앱 사용자에게 송신하고, 올라오는 민원을 즉시 처리토록 했다.

구 관계자는 “서초맵에 공공시설 무료 예약시스템과 모바일 투표 기능, 일자리 정책지도 등도 추가할 계획”이라면서 “지역 내 반딧불센터들을 거점으로 공유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은희 구청장은 “정부3.0의 실현으로 편리함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주민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6-05-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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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