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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청년 일자리 맡겨라” 구로 대규모 취업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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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열망하지만 취업하기 힘든 처지에 놓인 장애인과 청년들을 위한 대규모 만남의 자리가 서울 구로구에서 열린다. 구로구는 장애인과 청년 등 취업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취업정보와 면접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일자리박람회’와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박람회는 24일 구로구청 강당에서 열린다. 롯데하이마트, 메이필드호텔, CJ텔레닉스 등 54개 업체가 참여해 26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수화통역사와 자원봉사자도 배치한다. 참가를 원하면 이력서, 장애인 등록증, 사진 등을 구비해 현장을 찾으면 된다.

구는 27일 서울시와 함께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면접과 채용을 하는 기업채용관 ▲노사발전재단,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이 취업상담과 직업심리검사 등을 실시하는 취업지원관 등을 지원하는 부대행사관 등 50여개 부스로 구성한다. 참여 희망자는 26일까지 구로구일자리플러스센터로 전화신청(02-860-2157~9)하거나 현장 방문하면 된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다양한 기업 정보와 면접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박람회 자리가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높은 벽을 깰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2016-05-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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