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주최… 오늘 시상식
서울신문사는 한국방송공사(KBS)·법무부와 공동으로 제정한 ‘제34회 교정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이윤휘(50) 서울구치소 교위를 선정했다.
또 면려상에 이동희(50) 충주구치소 교위, 성실상에 윤평식(53) 제주교도소 교위를 선정하는 등 교정공무원 및 민간 교정위원 17명을 수상자로 뽑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 다른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을 받은 교정공무원은 모두 특별 승진된다. 시상식은 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김영만 서울신문사 사장과 김현웅 법무부 장관, 박희성 KBS시청자 본부장, 수상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1983년 제정된 교정대상은 교정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민간 부문의 교정 참여를 위해 매년 부문별로 수상자를 뽑아 수여한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2016-06-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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