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참전 18개국 국기 꽃밭… 고마움 심은 연천 주민들 24일 경기 연천군 전동리 망재원에서 주민들이 ‘한국전쟁 유엔 참전국 국기 꽃밭’을 관람하고 있다. 38선 북쪽에 있는 전동리는 6·25 전쟁 전까지는 북한 땅이었지만 치열한 교전 끝에 1953년 정전협정 체결과 함께 남한 땅이 됐다. 주민들은 6·25 전쟁 66주년을 기념해 18개 국가 국기를 형상화한 1000㎡(약 300평) 크기의 꽃밭을 조성, 이날부터 일반에 무료 개방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2016-06-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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