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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고난도 밤나무 항공방제에 무인헬기 투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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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밤나무 항공방제에 무인헬기를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5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밤 주산단지인 충남 부여군 은산 등 6개 지역(51㏊)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밤나무 항공방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중·대형 헬기로 실시하는 기존 밤나무 항공방제는 약효를 높이기 위해 저공 비행을 해야 하는 고난도 작업이어서 조종사들이 부담을 느껴 왔다. 또 공중에서 약제를 살포하면서 다른 농작물 등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무인헬기는 방제목의 10m 이내 높이에서 정확한 약제 살포가 가능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소규모로 분산된 밤나무 재배지 항공방제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비용절감도 기대된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산림청은 시범사업을 통해 밤나무 재배지의 경사도·진입로 등 현지 여건에 따른 무인헬기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난이도별 소요비용 산출 등 경제성도 분석할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6-07-2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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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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