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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초등학교 교사 결핵 확진, 학생 10명 잠복 결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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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 1명이 결핵에 걸렸고, 이 교사와 접촉한 학생 10명도 잠복 결핵 감염자로 확인됐다.

울산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울산지역 한 초등학교 교사 A씨가 X레이 검사를 통해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교사는 집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또 A 교사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학생 141명, 교사 10여명에 대해 피부반응을 통한 결핵 감염 전수조사를 한 결과 학생 10명이 잠복 결핵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잠복 결핵 감염자는 다른 사람에게 균을 전파하지 않아 전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반면 이 학교 일부 학부모는 “결핵 감염 조사를 전교생이 아닌 특정 학년의 학생들만 대상으로 해 조사받지 않은 학생들의 부모로서 매우 불안하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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