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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생명 제2혁신도시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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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硏, 수출형 첨단 밸리 제안

농생명 기관이 집중 배치된 전북혁신도시와 새만금을 연계해 ‘농생명 제2혁신도시’ 조성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연구원은 12일 ‘2020 전북발전 구상을 위한 핵심 분야 발굴과제 보고회’에서 혁신도시와 새만금을 묶어 ‘농생명산업밸리’로 육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추진 방안으로는 수출형 첨단 농생명산업밸리 조성계획을 제안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농생명 연구개발(R&D) 기관이 집중된 전북혁신도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등이 농생명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담당하고 새만금은 농생명 수출 전진기지 기능을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새만금 농생명산업단지와 국제공항, 신항만 등이 완공되면 제2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생산 유발효과는 20조 5000억원, 고용 유발효과는 9만 2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세부 과제로는 새만금 농생명 용지 내 수출 농업을 주도할 공기업 설립과 농생명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 중심지 지정 등이 대두됐다.

전북연구원은 “전북은 농생명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어 수출형 첨단 농생명산업이 대단위 프로젝트로 추진되면 각광받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7-01-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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