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일자리 카페’ 오픈… 역량 진단·특강 등 제공
서울 구로구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청년 일자리카페를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카페는 취업준비생들이 한곳에서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일자리 지원 종합 플랫폼이다. 지역에서 청년 거주비율이 높은 천왕동 버들마을활력소에 일자리카페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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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동 버들마을활력소의 일자리카페에서 열린 취업특강에서 취업준비생들이 전문가 강의를 듣고 있다. 구로구 제공 |
이성 구로구청장은 “청년일자리카페가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더 많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일자리카페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10-13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