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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성공”… 나비 날리는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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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파주 임진각서 행사…1178마리, 최남~북단 거리 상징

“통일 꿈을 안고 나비야 한껏 날아라.”

나비의 고장으로 불리는 전남 함평군은 25일 경기 파주 임진각에서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함평나비 날리기 행사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이건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평군협의회장, 남성우 함평군축제추진위원장, 윤영수 함평군번영회장 등이 참석해 한반도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의 거리를 상징하는 나비 1178마리를 날린다.

이 나비들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직접 부화시켰다. 이향만 소장은 “나비가 평화를 상징하는 만큼 27일 개최되는 남북 정상회담이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2000년 광복절에 처음 통일기원 나비 날리기 행사를 개최한 이래 2007년까지 임진각에서 5번의 나비 날리기 행사를 열었다.

함평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8-04-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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