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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 신풍역세권에 2054가구 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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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세·휴먼타운2.0 심의 통과

서울 영등포구 신풍역 일대에 2054가구 대단지가 들어선다. 종로구 옥인동·명륜3가, 중랑구 망우동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건축물 높이 제한 등이 풀린다.

서울시는 전날 건축위원회를 열고 신풍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휴먼타운 2.0’ 사업 대상지 특별건축구역 3곳 지정 등 4건을 심의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역세권에 주택 공급을 늘리고 노후 저층 주거지를 정비해 주거 안정을 달성하려는 취지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대상지인 영등포구 신길동 413-8 일대에는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로 총 2054가구(공공주택 270가구·분양주택 1784가구)가 공급된다. 사회복지시설, 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도 함께 들어선다.

휴먼타운 2.0 사업 대상지는 종로구 옥인동 47, 명륜3가 1-1061, 중랑구 망우동 422-1 일대다. 개별 필지 단위 건축 때 사업성이 낮았던 곳에 특례를 적용해 다가구 등 비아파트 중심의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를 활성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특별건축구역에는 건축 심의를 거쳐 조경, 건폐율, 용적률 등이 완화된다. 옥인동과 명륜3가 일대는 건축물 높이 제한도 풀린다.


송현주 기자
2026-06-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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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