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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치매어르신 인식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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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치매지원센터에서 치매 노인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신원정보와 보호자 연락처 등이 담긴 인식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마포구는 지역 내 치매 노인 인구와 실종 신고가 함께 증가하는 추세라는 점에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배회인식표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마포구는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4만 9356명) 중 5034명을 치매추정인구로 본다. 그중 지난해 마포구치매지원센터에서 관리하는 치매 환자는 총 391명이다.

개별 고유번호가 부여된 배회인식표에는 환자의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이 담겨 있다. 지난해 치매지원센터에 신청한 건수는 총 96건이다. 올해도 재등록 및 신규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할 경우 대상자의 사진,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한 후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6-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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