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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지식산업용지 계약 다음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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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착공시기, 올해 말에서 2020년 7월로 늦춰져

경기 과천시는 오는 18일 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용지 우선공급대상 기업과 계약 내용을 최종 확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시는 다음달 말까지 해당 기업과 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산업용지 27개 필지 중 우선공급대상자가 정해지지 않은 4개 필지는 내년 3, 4월경 추가 분양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계약 내용을 확정하기 위해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6일까지 총 110회에 걸쳐 협의를 진행했다. 해당 기업과 조성 공사와 관련 용역 발주 시 지역 기업이 우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노인을 포함한 시민 일자리 확보를 위해 우선 고용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또 지역 기업의 지식산업단지 입주 시에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선 입주권이 주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살폈다.

순조로운 계약 체결과 달리 지식정보타운 내 입주기업 착공시기는 당초 올해 말에서 2020년 7월로 1년 반정도 연기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기반조성사업이 일정보다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을 만나 입주예정 기업의 피해가 없도록 토지 사용 시기를 앞당겨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시가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식정보타운에는 갈현·문원동 일대 135만㎡ 부지에 8481세대의 공공주택 지구와 22만㎡ 규모의 지식기반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지식기반 산업용지에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는 6개 첨단기술과 사물인터넷 위치기반서비스,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가상현실, 스마트자동차 등의 4차산업 유망 기업이 입주한다.

지난 1월 진행된 지식기반산업용지 분양을 위한 세차례 사업계획서 접수 결과 평균 2.4대 1로 마감됐다. 지식기반산업단지 전체 26개 공급용지에 총 63개 업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심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대상자를 확정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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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