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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풀뿌리 조직 ‘주민자치회’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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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등 5개 동 시범 운영

서울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이고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 대표 조직인 ‘주민자치회’를 다음달까지 천연동, 연희동, 홍제1동, 남가좌1동, 북가좌1동 등 5개 동에 구성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자문기구 역할을 했다면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사무 협의와 수탁,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 심사 등 한층 강화된 주민자치 역할을 수행한다. 서대문구는 5개 동 시범 운영 뒤 2020년에는 14개 모든 동으로 주민자치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려면 우선 16일부터 다음달 3일 사이 5곳에 개설되는 주민자치학교를 6시간 이수해야 한다. 평등한 기회 제공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자치학교 이수자 가운데 공개 추첨해 최종 선정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8-10-1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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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