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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돈의동 쪽방 주민 ‘문화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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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돈의동 쪽방 주민들을 위해 ‘돈의동 흥(興)겨운 문화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
돈의동 새뜰마을 사업의 하나인 문화나들이 프로그램은 쪽방 주민들에게 영화·공연 관람, 자연 체험 학습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새뜰마을사업 행복마을학교 참여자 중 우수 참여주민 12명이다. 오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하며 지난주에 서울극장에서 영화 감상을 한 차례 진행한 바 있다. 나머지 3회는 영화 관람, 1회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서울타워가 있는 남산을 둘러보는 내용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쪽방 주민들이 공동체 회복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돈의동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나들이 이외에도 돈의동 한글교실을 운영, 새뜰마을 희망밥상 제공 등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11-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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