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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인 우리 엄마 아빠가 어떤 일 하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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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직원 초등생 자녀 견학 행사

“공무원인 우리 엄마·아빠는 여기서 이런 일을 하는구나.” 경남 진주시 월아산로 경남도청 서부청사에 14일 초등학생 25명이 찾아 하루 동안 시설·업무 견학과 체험을 했다.

서부청사는 직원 자녀들이 부모가 직장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우리 가족과 사무실 함께하는 날’ 행사를 마련해 이날 서부권개발국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첫 행사를 했다.

이날 오전 서부청사에 도착한 직원 자녀 25명은 3층 대강당에서 도정 홍보 영상을 시청한 뒤 도민 접견실과 국장실과 산하 4개 과 사무실을 돌아보면서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영상회의실에서는 창원에 있는 도청과 재난상황을 가상한 시범 영상회의 체험도 했다. 7~8층에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에 들러 업무 설명을 듣고 실험 체험을 했다. 오후에는 사천시 사남면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경남도가 역점을 둬 추진하는 항공정비(MRO) 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서부청사는 앞으로 농정국, 환경산림국,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순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석기 서부지역본부장은 “부모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자녀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부모 직장을 방문하는 일도 거의 없어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9-08-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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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