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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가 영세한 의류제조업체의 작업장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상시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지역의 의류제조업체 30곳을 대상으로 작업장 환경 개선 공사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다만 비용의 10%는 자부담이다.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닥트, 흡입기, 환풍기 교체, 전기·조명 개선을 위한 누전차단기, 배선함 설치, 노후배선 정리,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실내안전을 위한 화재감지기, 배관, 보일러, 냉·난방기 교체 등이 포함된다.

동대문구는 오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서류 심사와 작업장 시설의 노후화 정도 등을 확인하는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09-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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