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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6일간 ‘문화주간’ 행사


지난해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세계 민속춤 공연 모습.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오는 28일 ‘성동구민의 날’을 맞아 24~29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기는 ‘성동 문화주간’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성동, 도시가 문화가 되다’를 주제를 진행되는 성동 문화주간은 24일 오후 7시 왕십리광장에서 열리는 ‘세계 10개국 민속춤’ 공연으로 막을 연다. 우즈베키스탄·멕시코·볼리비아 등 10개국 최정상급 민속 무용단이 출연, 각국 고유의 생활과 풍속을 화려한 춤으로 표현한다.

25일 낮 12시 구청 1층 책마루에선 ‘정오의 문화공연’으로 클라리넷 공연단 ‘위드뮤직앙상블’과 ‘소월기타앙상블’ 공연이, 26일 오후 7시 30분 소월아트홀에선 ‘소월아트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가을 음악회가, 28일엔 ‘태조 이성계 축제’와 ‘북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위드뮤직앙상블은 인기 영화 OST를 클라리넷 합주로, 소월기타앙상블은 ‘7080 포크송’을 들려준다. 소월아트심포니오케스트라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1·5·6번’, 슈베르트의 ‘교향곡 8번 나단조 미완성’ 등을 연주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문화 혁신을 바탕으로 떠나가는 도시에서 머무르는 도시로, 더불어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생태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9-2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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