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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내 최초 UN재난위험 경감 롤모델도시로 인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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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세계에서 48번째,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유엔으로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롤모델도시로 선정돼 3일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인천시에 따르면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은 세계 도시들의 재난위험경감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0년도 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롤모델도시 인증은 이 캠페인에 가입하고 재난위험경감과 복원력에서 혁신적, 창조적, 포괄적, 효율적인 조치를 실현한 도시에 대해 타도시의 모범이 됨을 유엔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전 세계 4314개 도시(한국 175개 도시)가 이 캠페인에 가입했으며, 26개국 48개 도시가 롤모델도시 인증을 받았다. 롤모델도시 유효기간은 2년이며 세계 도시에 경험 전파 및 기술지원 등의 의무사항을 이행하면 심사 후 연장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재난에 취약할 수 있는 연안지역 갯벌을 매립해 개발한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건설계획 당시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개념을 설계에 반영 했다. 아울러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재난위험관리를 하는 스마트도시를 건설 운영하고 이러한 기능을 도시 전체로 확대하고 있는 점 등을 인정 받았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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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