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근로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월 50만원씩 2개월간 100만원을 준다. 소규모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나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1250명이 대상이며 예산 12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2020-04-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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