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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벽 보강 통 큰 지원… 안전 샐 틈 없는 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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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행정] 옹벽 점검 나선 김수영 구청장


김수영(왼쪽 두 번째) 서울 양천구청장이 지난 3일 신월5동을 찾아 주택가 주변 위험 옹벽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재난 상황에서는 속도가 생명입니다.”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를 수습하면서도 장마철을 앞두고 자연재난에도 대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코로나19도 걱정이지만 무더위와 장마철에 앞서 다른 안전 사고 예방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김 구청장은 지난 3일 관내 신월5동 D아파트 주차장에서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면서 붕괴 우려가 있는 위험 옹벽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초선 시절인 민선 6기 때부터 지금까지 총 127회의 발로 뛰는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구청장실에 접수된 민원은 오래된 이 아파트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는 내용이었다. 2003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주차장 내 옹벽 3개면에 균열이 나타났고, 일부 콘크리트가 파손된 것으로 발견돼 주민들이 구청에 도움을 청했다. 구는 즉각 건축구조기술사와 토질 및 기초기술사 등 전문가와 함께 현장조사를 벌인 뒤 지원안 마련에 나섰다.

구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체 활성화와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에 필요한 비용 일부(50~80%)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구는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단지에 최대 80%까지 비용을 지원해 입주민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이 단지는 20가구인 소규모 아파트여서 옹벽 보수 공사비가 약 2000만원으로 예상돼 입주민의 경제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었는데 구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김 구청장은 “적절한 대처 및 신속한 실행만이 문제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면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복구 심의를 통해 공사비 지원을 결정하고 장마가 오기 전에 옹벽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에서는 지난해 태풍 피해를 입은 아파트 단지 내 공용시설물 복구를 긴급 지원하는 등 공동주택 지원도 포함된 ‘재난안전·위험시설물 보수보강’ 사업에 2005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약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6-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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