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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로 건강·돌봄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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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영양사·운동사 등 가정 방문


양천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
서울 양천구의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에서 어르신이 방문건강관리를 받는 모습.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 등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로 맞춤형 지원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통합돌봄 건강동행센터’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건강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살피고 3개월간 맞춤형 집중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3년부터 신월·목동 보건지소에서 센터를 운영한 결과, 건강취약 어르신 1600여명이 혈압·혈당 측정부터 통증관리, 영양보충식 제공, 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 3월 통합돌봄법이 전면 시행된 데 따라 기존 건강동행센터의 방문건강관리 기능을 양천구 ‘통합돌봄’과 연계해 건강과 돌봄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로 한 단계 넓혔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퇴원 환자, 장기요양등급자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센터에서 추가 돌봄 수요가 파악되면 필요한 의료·요양·일상생활 지원 등을 연계받을 수 있다. 한의사가 방문하는 ‘Y한방주치의’,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양천형 방문운동지도’, 퇴원 후 일상 복귀를 돕는 ‘퇴원환자 통합돌봄 연계’, 올바른 복약관리를 지원하는 ‘양천형 약물안전케어’ 등이 대표적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면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통합돌봄 대상자로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신월·목동 보건지소 내 건강동행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이기재 구청장은 “그간 건강동행센터가 쌓은 방문건강관리 경험을 통합돌봄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필요한 지원이 끊김 없이 이어지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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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