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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 인덕원 정치 기본계획에 반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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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GTX-C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안양시 전역에 나붙은 ‘GTX-C 노선 인덕원역 정차 요구 현수막. 안양시 제공
“환승시간 16분 증가 진짜 너무 불편하다. 국토교통부는 GTX-C 노선 인덕원 정치 기본계획에 반영하라.”

경기도 안양시는 GTX-C 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난 8일 개최된 설명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는 공익과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보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국토부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 지역 국회의원 3명 등 4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다. 시가 최근 발표한 GTX-C노선 인덕원 정차 타당성 조사 최종 결과에 따르면 수익대비 편익비용(B/C)이 1 이상으로 나타나 경제성이 확인됐다.

또 인덕원역 정차 시 안양을 비롯해 시흥·광명·수원·성남 등 6개 지역 주민이 30분대에 강남에 도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남부지역 주민들은 한 번 환승으로 인덕원역에서 GTX-C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덕원역에 정차해도 C 노선 전체 운행시간은 증가는 미미한 수준이며, 정차의 필요·경제·기술성을 모두 갖췄다는 분석결과도 나왔다.

민병덕 국회의원은 “인덕원 일대 안양과 과천 사이에 건설되는 지식타운이 완공되면 인덕원역을 이용하는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정차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후손을 위해서 인덕원 정차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시민 의지와 열정을 바탕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에서 서울과 안양권을 거쳐 수원을 연결하는 총 연장 74.8km구간의 광역급행철도망이다. 시행청인 국토교통부는 내년인 2021년 착공해 2026년 말 개통할 예정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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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