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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긴급·틈새보육 4곳 추가

야근과 경조사 등 갑작스럽게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할 때 ‘서울형 긴급·틈새보육’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이 4곳 늘어났다. 서울시는 상반기에 강북구 송천동어린이집과 금천구 새길어린이집 두 곳을 ‘365열린어린이집’으로, 구로구 디지털꿈터 어린이집과 서초구 서초한별어린이집을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365열린어린이집은 신정과 설·추석 연휴, 어린이날을 제외한 365일 24시간 운영돼 인기가 높다. 시가 선정한 15곳 외에도 하나돌봄어린이집에서 긴급·틈새 보육이 가능하다.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에는 병원 진료나 일 처리 등을 해야 할 때 미취학 자녀를 시간 단위로 맡길 수 있다. 6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구마다 1곳씩 현재 25곳이 운영 중이다.

긴급·틈새 보육을 이용하려면 하루 전까지 서울시 보육 포털서비스에 예약하면 된다. 당일 전화로 문의한 뒤 승인되면 이용할 수 있다. 부모 중 1명 이상이 서울에 살거나 서울 소재 회사에 다니면 된다. 마채숙 시 여성가족실장은 “보육 안전망을 더 촘촘히 확충해 언제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2026-07-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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