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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축제거리 광장. 마포구 제공 |
홍대 축제거리 광장은 민선7기 유동균 구청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공연·전시·축제·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목표로 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센터 앞부터 홍통거리 초입까지 길이 110m, 면적 2800㎡ 규모로 조성된 축제거리 광장은 축제와 버스킹, 인디문화 등 다양한 개성이 공존하는 홍대 일대의 문화를 획기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활용해 표현하고 있다. 화려한 원색의 컬러로 채색된 도로 디자인은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구는 축제거리 광장을 문화, 예술,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연중 상시로 개최되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국내외 관광객 및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마포의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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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마포구 제공 |
축제거리 광장은 상시 버스킹 공연 등이 꾸준히 진행될 예정인데, 지역 예술인들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유동균 구청장은 “문화 예술은 그 파급력이 큰 특징이 있다“라며 ”다양한 사람과 콘텐츠가 교류하며 관광과 경제 분야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축제거리 광장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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